이재용 부회장, 9일 日서 귀국… NTT도코모 등 주요 통신사와 회동

입력 2018-05-09 15:28 수정 2018-05-09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웨이보)
(출처=웨이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일본에서 귀국했다. 지난 2일 중국 출장에 나선 지 일주일만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재용 부회장이 일본에서 NTT도코모, KDDI 등 주요 고객사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날 귀국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일본 통신사들과 5G 장비와 스마트폰 등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일 중국에서 왕추안푸 비야디(BYD) 회장과의 면담 등을 가졌고, 이후 도쿄로 넘어가 글로벌 주요 인사들과 미팅을 했다.

이재용 부회장의 이번 해외 출장은 경영 재개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이 부회장은 중국에서 IT업계 거물들을 접견했고 일본에선 그동안 인연을 맺은 글로벌 기업가들과 만났다.

한편, 이 부회장이 2월 초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이후 해외 출장에 나선 것은 3월 말 유럽과 캐나다 방문에 이어 이어 두 번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파월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트럼프 발언에 어떤 반응도 않겠다”
  • 미분양 속출하는 지방 부동산 시장… 특공 ‘0명’ 아파트도
  •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관망속 연준 금리동결에 하락...나스닥 0.51%↓
  •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여파…대한항공, 부산~김포 임시편 30~31일 운항
  •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엔비디아, ‘딥시크 여진’에 4% 하락...스타벅스는 8% ↑
  • "여의도 접근성 매력"…영등포센트럴푸르지오위브 [올해 서울 주요 분양단지 ⑥]
  • 꽁꽁 얼어붙은 기업 체감 경기…3년 연속 악화
  • “계엄사태 후 금융불안지수, 레고랜드 사태와 비슷…실물 경제 악영향”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9,041,000
    • +0.18%
    • 이더리움
    • 4,907,000
    • +2.79%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3.78%
    • 리플
    • 4,732
    • +0.38%
    • 솔라나
    • 362,400
    • +1.77%
    • 에이다
    • 1,460
    • +0.97%
    • 이오스
    • 1,170
    • +2.01%
    • 트론
    • 380
    • +2.7%
    • 스텔라루멘
    • 657
    • +7.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75,200
    • +0.94%
    • 체인링크
    • 37,280
    • +2%
    • 샌드박스
    • 811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