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레이블’ AOMG, UFC 선수 정찬성 영입…박재범‧로꼬와 한솥밥

입력 2018-05-0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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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찬영SNS)
(출처=정찬영SNS)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힙합 레이블 AOMG와 한 식구가 됐다.

9일 AOMG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AOMG에 새로 합류할 멤버는 미국 종합격투기 단체 UFC의 선수인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다”라고 소식을 알렸다.

AOMG는 “정찬성은 아시아 최초로 UFC 타이틀전을 도전한 선수로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는 선수”라며 “정찬성 선수의 합류로 인해 AOMG는 새로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발을 딛게 됐으므로 더욱더 큰 의미가 담겨져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AOMG는 박재범과 사이먼 도미닉을 비롯해 로꼬, 우원재 등이 소속된 힙합 레이블이다. UFC의 선수인 정찬성이 합류하면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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