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한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입력 2018-05-10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전력공사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체계를 줄기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동·청소년(1단계), 대학생·사회초년생·문화(2단계), 직장인·노인·취약계층(3단계) 등 체계화해 사회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1단계는 미아예방캠페인, 실종아동찾기,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학습 지원 및 장학금 지원, 저소득 가구 초·중·고등학생 생활형 장학금 지원 등이다. 2단계는 대학생 외국 봉사활동, 문화예술 공연, 1처 1촌 자매결연, 지역특산물 판로 지원, 한전 119 재난구조단 운영 등이다. 3단계는 취약계층 창업 지원, 사회적 경제조직 경영자금 지원, 저소득층 개안 수술 지원, 독거 노인 안전 확인, 저소득층 체납 전기요금 지원,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지원 등이다.

지역아동센터 학습 지원은 대학생과 중학생을 연결해 학업 지도와 진로상담 등을 한다. 2015년 50명, 2016년 100명, 2017년 140명 등 매년 학습 지원 대상을 늘리며 중학생들의 학업 능력을 높여주고 있다. 대학생들의 외국 봉사활동도 2015년부터 매년 동남아시아 3개국으로 파견하고 있다. 대학생들은 현지에 태양광 가로등과 조명 설치 작업에 힘을 보태고 문화봉사 등 재능기부 활동을 벌였다.

저소득층을 위한 체납전기요금 지원과 개안 수술 지원도 한전의 주요 사회공헌활동이다. 저소득층의 체납 전기요금 지원은 지난해 기준 2만3865가구, 31억8000만 원 지원의 실적을 거뒀고, 개안 수술은 국내 617명, 외국 488명 등 모두 1105명에게 ‘빛’을 선물해 줬다.

더불어 2015~2017년 사회적기업과 창업 기업 131곳에 14억2000만 원을 지원했고, 335명의 다문화 가정의 모국 방문 행사를 벌이기도 했다.

▲2017년 한국전력 대학생 외국봉사단과 현지 어린이들이 인도네시아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국전력
▲2017년 한국전력 대학생 외국봉사단과 현지 어린이들이 인도네시아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국전력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3: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622,000
    • +2.35%
    • 이더리움
    • 3,174,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431,700
    • +3.7%
    • 리플
    • 725
    • +0.83%
    • 솔라나
    • 180,300
    • +3.09%
    • 에이다
    • 461
    • -1.5%
    • 이오스
    • 666
    • +2.15%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3.49%
    • 체인링크
    • 14,040
    • -0.43%
    • 샌드박스
    • 339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