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대양전기공업, 현대로템 철도 배전반 국내 상장사 유일 공급 中

입력 2018-05-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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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재 전문업체 대양전기공업이 현대로템에 배전반을 공급 중이며 국내 상장사 가운데 유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대양전기공업 관계자는 “올해 1분기 현대로템 배전반 공급 매출이 포함됐다”며 “열차별 수주를 위해 입찰을 계속 진행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대로템 생산량이 많아지면, 당사 공급량도 영향을 받는 구조”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현대로템에 2015년 111억5100만 원, 2016년 124억9000만 원, 2017년 63억5200만 원 등 현대로템의 수주 실적에 따라 배전반 공급을 이어왔다.

특히 대양전기공업은 현대로템 배전반 공급기업 중 유일하게 상장한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최근 남북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남북경협이 활성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며 건설업과 철도 등 SOC 관련주들이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에는 한중 정상 회담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는 “북한의 경제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신의주-중국'을 잇는 철도 건설 사업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증시에서는 현대로템을 비롯해, 서암기계공업, 대아티아이, 부산산업, 푸른기술 등이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양전기공업은 1988년 7월 산업용 조명등기구, 전자시스템, 배전반 등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는 조선, 방위산업, 철도차량, 자동차산업 등으로 사업을 다변화하고 있다.

사업부문으로는 조선 및 해양기자재 산업, 함 내외 통신시스템을 비롯한 배전반, 전자시스템을 생산하는 방위산업, 육상용 조명 및 철도차량용 전기제품 사업부문 등이다.

매출구성은 조명등기구 61.84%, 전기기구 20.17%, 전자시스템 14.55%, 기타 3.44%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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