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셀프인테리어코리아페어, 오는 24일 세텍서 개최

입력 2018-05-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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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인테리어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가구와 소품, 리모델링, 하우징 분야가 각광받고 있다. 미래에 갖고 싶은 집을 꿈꾸는 것과 동시에 현재의 공간을 개성 있게 꾸미는 움직임이 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개인의 공간인 집에서 만족하는 삶을 위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인테리어 투자하는 셀프 인테리어 시장도 같이 성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상네트웍스가 '2018 셀프인테리어코리아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4일 간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가구, 인테리어 소품부터 인테리어자재에 이르는 셀프인테리어에 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시공노하우를 전하는 체험형 쇼룸과 시공 교육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4 곳의 ‘코어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보고 즐기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데 집중했다. 코어존의 네 가지 프로그램으로는 ▲거실, 서재, 주방을 전시장 내 구현한 ‘100만 원으로 만드는 셀프인테리어 쇼룸’ ▲손쉽게 도전하는 하자보수와 도배, 조명 설치법을 배울 수 있는 ‘셀프인테리어 스쿨’ ▲페인트 제품을 직접 보고 컬러 상담까지 진행할 수 있는 ‘홈앤톤즈 셀프페인팅 페스티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소품과 함께 가득한 ‘리라마켓&클래스’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장 내 소파, 테이블을 비롯한 가구와 패브릭, 캔들, 조명, 문고리와 같은 각종 인테리어 소품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만든다. 코어존에서 진행하는 세미나, 클래스에서 이와 같은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홈스타일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특히 국내 친환경페인트의 선두 주자 ‘홈앤톤즈’와 천연 원목자재 대표 브랜드 ‘구정마루’, 합리적인 가격대로 인테리어 수준을 높여주는 보닥타일의 생산사 ‘한화L&C’ 등 셀프인테리어 관련 고품질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측은 "셀프인테리어 자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과 시공방법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한 일반 소비자들에게 정보와 트렌드를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8 셀프인테리어코리아페어 입장료는 일반 5천원, 중고생 및 20인 이상 단체는 3천원이다. 초등학생 및 65세 이상 노약자, 장애인, 군인, 공무원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2일(화)까지 사전 등록하면 현장에서 간단한 사전등록 확인 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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