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팜코리아는 5월부터 자사 홈페이지에 무료 회원 가입한 모든 병원의원에 기업용 백신 프로그램 ‘알툴즈 통합보안팩’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강화에 맞춰 심평원에서는 매년 업무포탈서비스에 개인정보 자율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모든 병의원은 심평원 자율점검 신청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한 기업용 백신프로그램의 설치 및 관리가 기본이 된다.
이 가운데 의약품 및 의약외품 유통을 맡고 있는 블루팜코리아는 최근 이스트소프트 사와 백신 프로그램 사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병의원에 기업용 백신 프로그램 ‘알툴즈 통합보안팩’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알툴즈 통합보안패키지는 여러 알약의 다수의 기능들을 통합한 기능으로 기업의 업무용 백신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블루팜코리아 관계자는 “의약품 및 의약외품을 유통하는 기업으로서 병의원 등과의 교류의 협력을 통해 기업이 상생하고 개인정보보호 백신 프로그램 사용의 활성화를 위해 백신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게 됐다”며 “병의원은 소비자들의 개인정보보호를 실천할 수 있고, 또 병의원 내 많은 자료를 보호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