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이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솔브레인은 전 거래일 대비 6200원(10.90%) 오른 6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브레인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53%, 44.26% 증가한 2177억 원과 37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377억 원으로 같은 기간 223.06% 크게 늘었다.
이에 대해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마진률이 양호한 반도체 소재 매출액이 직전 분기 대비 8%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디스플레이 부문 Thin Glass 매출액이 이 기간 증가한 것이 실적 상회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 소재 매출액은 매년 증익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올해 반도체 소재 매출액은 5663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반도체 소재 실적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솔브레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만7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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