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1분기 해외 매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

입력 2018-05-15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팅크웨어는 15일 연결 기준 매출액 462억 원, 영업이익 12억 원, 당기순이익 1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439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 당기순이익 15억 원을 기록했다.

일본 폭스바겐(Volkswagen) 및 덴소세일즈(Denso Sales) 향 공급 개시에 따라 아시아 지역 매출이 호조세를 보이며, 해외 수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수출의 경우 기존 북미에서 60% 이상의 매출 비중을 차지했던 반면, 최근에는 아시아 지역 비중이 40% 이상으로 확대됐다”며, “정부 차원에서의 장착 의무화, 보험사 연계 할인제 도입 등 글로벌 시장 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어 향후 공급 채널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랙박스 니즈가 급증하고 있는 일본의 경우 현재 8000만대가 넘는 차량 등록 대수 대비 연간 블랙박스 출하량은 260만대에 불과할 정도로 보급률이 낮은 시장이다”며, “당사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어 추가적인 공급 계약도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팅크웨어는 협대역사물인터넷(NB-IoT) 기반 통신형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2 토르 에디션’을 출시하며 커넥티드 솔루션을 상용화 했으며, 20여 년간 자체 구축한 지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국도로공사 국가교통정보센터 최종 운영자로 선정되며 다각적인 사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지도플랫폼 및 응용솔루션 고도화를 통한 연계 사업자 확대가 예정되어 있어, 고마진 사업 구조로의 빠른 재편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정부 하반기 軍 장성 인사…신임 해병대사령관에 주일석 임명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779,000
    • -3.63%
    • 이더리움
    • 4,850,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3.06%
    • 리플
    • 2,002
    • -0.45%
    • 솔라나
    • 332,700
    • -5.91%
    • 에이다
    • 1,343
    • -6.61%
    • 이오스
    • 1,135
    • -4.14%
    • 트론
    • 276
    • -5.15%
    • 스텔라루멘
    • 688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3.03%
    • 체인링크
    • 24,840
    • -1.04%
    • 샌드박스
    • 985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