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DB)
배우 신민아가 삼각지역 근처 빌딩을 55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연인인 김우빈의 근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매일경제는 신민아가 지난 1월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2의 342.1㎡(103.49평) 대지와 그 위 주택 건물을 55억5000만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부동산중계업자들에 따르면 신민아가 매입한 부지와 건물이 비교적 낙후지역에 해당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매입은 즉시 임대수익을 기대하기보다는 미래가치 투자를 한 것으로 추측된다. 신민아가 사들인 건물 대지는 이 가운데서도 한강대로 쪽에서 가장 가까운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다. 같은 날 신민아가 매입한 용지와 인접해 있는 한강로 2가 31, 33, 30-3 등 3필지도 각각 다른 매수자들에게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신민아의 빌딩 투자 소식이 알려지며 현재 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의 근황도 화제가 되고 있다. 신민아는 암 투병 중인 남자친구 김우빈을 응원하며 여전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월에는 신민아와 김우빈의 데이트 현장 사진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우빈은 지난해 12월, 세 번의 항암치료와 35번의 방사선 치료를 마치고 회복 중이라는 글을 팬카페에 남기기도 했다.
한편 신민아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