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싸이토젠, 상장예비심사 지연 소식에 ↓

입력 2018-05-1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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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사흘째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심사승인 기업인 물질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1만1500원(-1.29%)으로 내렸고, 심사청구 기업인 싸이토젠이 2만5000원(-6.54%)으로 심사 지연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또한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3만500원(-0.81%)으로 이틀째 밀려났고,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도 3만1800원(-1.40%)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으나, 반도체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가 9650원(+0.52%)으로 어제 하락분을 만회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6만2750원(+0.40%)으로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101만5000원(-1.46%)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고,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도 4만8250원(-1.03%)으로 밀려났다.

제조업 관련주로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1만7500원(+2.34%)으로 약 한 달 보름 만에 반등세를 나타냈고,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제테마가 4만5000원(+2.86%)으로 최고가를 다시 썼으며, 면역함암제 개발업체 유틸렉스가 7만8250원(+0.32%)으로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항체 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5만3500원(-0.93%)으로 4거래일째 하락했으며, 유전체 분석 전문업체 신테카바이오와 국내 1위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각각 2만1500원(-1.15%), 25만7500원(-0.77%)으로 동반 하락했다.

그 밖에 화장품 제조업체 제너럴바이오가 2만2750원(+1.11%)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비보존이 1만7100원(+0.59%)으로 사흘 연속 올랐으나, 휴대용 포토프린터 전문기업 디에스글로벌이 1만9500원(-1.76%)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고,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도 60만7500원(-0.41%)으로 5주 최저가로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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