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조양호 회장 등 해외상속분 상속세 완납 신청"

입력 2018-05-16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진그룹은 조양호 회장 등 범 한진가 5남매가 최근 언급된 해외 상속분에 대해 일부 완납을 신청하고 1차년도 분의 납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상속인들은 지난 2002년 조중훈 창업주 별세 이후 상속세 관련 신고 및 납부를 마친 바 있지만 2016년 4월 그동안 인지하지 못했던 해외 상속분이 추가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남매들간의 협의 과정을 거쳐 2018년 1월 국세청에 상속세 수정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국세청은 최근 조 회장과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 등 4남매(고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 제외)가 부친인 고 조중훈 전 회장의 해외 재산을 상속받는 과정에서 상속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를 포착해 이를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891,000
    • +0.98%
    • 이더리움
    • 3,565,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474,000
    • +1.78%
    • 리플
    • 779
    • +0%
    • 솔라나
    • 208,200
    • +1.31%
    • 에이다
    • 530
    • -0.19%
    • 이오스
    • 715
    • +0.42%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50
    • +2.78%
    • 체인링크
    • 16,760
    • +1.15%
    • 샌드박스
    • 396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