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특집] 삼성물산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지하철 2호선·목동高 도보권… 역세권 개발 호재

입력 2018-05-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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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조감도
▲삼성물산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조감도

삼성물산은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에서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지하 3층~지상 27층 23개 동 총 149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15㎡ 64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27가구 △84㎡, 438가구 △115㎡, 82가구 등이다.

신정뉴타운은 계남근린공원과 연계한 친환경 복합도시로 조성 중이다. 2021년까지 1만1070가구가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로 개발된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우선 지하철 2호선 신정 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접근성이 좋다.

신정 네거리역 주변 상권과 제일시장,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이대목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남명초, 신남중을 비롯해 금옥중, 강신중, 목동고, 신목고, 양천고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다.

삼성물산은 단지가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 가치도 주목된다고 강조했다. 신정 네거리역 일대에는 쇼핑, 문화시설, 병원 등을 조성하는 역세권 개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주변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여의도~신월IC 총 7.53㎞ 구간을 지하화하는 제물포 터널이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서부간선도로도 성산대교 남단~금천IC까지 총 10.33㎞ 구간 지하화가 2021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밖에 상품 구성을 보면 특히 전용면적 84㎡C타입 11가구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워크인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갖췄다. 또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테라스로 설계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전용면적 115㎡의 82가구는 부분임대형으로 설계된다. 현관, 욕실 등 별도의 독립적인 공간을 구현해서 임대나 전세를 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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