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 전체 250명과 교사를 대상으로 '금융·증권 나들이'란 주제로 경제·증권 체험식 교육을 4일 여의도 한국증권연수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증권업계 현직 전문가 및 교수진의 '금융인의 가치 찾기', '경제생활과 증권'에 관한 강의에 이어, 한국증권선물거래소를 탐방하는 등 실물 금융시장을 이해하는 자리를 가졌다.
투교협 오무영 사무국장은미래 금융산업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금융시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향후에도 서울여상과 같은 금융특성화고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동 교육은 ‘07. 5월 투교협과 서울여상간에 체결한 산학협력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서 올 하반기에도 서울여상 금융정보학과 2, 3학년 및 교사를 대상으로 금융실무 심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