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 킹’ 이기상, 악천후속 6언더파 단독선두...KPGA투어 SK텔레콤 오픈

입력 2018-05-17 2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JTBC골프, 오전 11시부터 생중계...최경주 등 73명 폭우와 안개로 티샷도 못했다

▲이기상(사진=KPGA 민수용포토)
▲이기상(사진=KPGA 민수용포토)
악천후가 누구에게 도움을 줄 것인가.

폭우와 안개로 인해 경기에 차질은 빚은 가운데 경기를 겨우 마친 이기상(32)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총상금 12억원) 단독선두에 나섰다.

이기상은 17일 인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708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 6언더파 66타로 김민수(28) 등 공동 2위를 1타차로 제쳤다.

이날 경기는 첫 조가 오전 6시 50분에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폭우와 안개 등으로 인해 4시간 30분이 지연된 오전 11시 20분에 시작됐다.

출전 선수 150명 가운데 23명만 1라운드를 마쳤다. 김경태(32), 최경주(48) 등 73명이 티샷을 하지못했다.

이기상은 2009년 동부화재 프로미배 군산CC 매치플레이 챔피언십과 2014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등 매치플레이 대회에서만 2승을 거두고 있다.

6일 끝난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박상현(35)은 4개 홀을 남긴 상황에서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선두에 2타 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302,000
    • -2.81%
    • 이더리움
    • 2,783,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489,800
    • -7.93%
    • 리플
    • 3,339
    • +1.09%
    • 솔라나
    • 182,500
    • -2.41%
    • 에이다
    • 1,044
    • -3.6%
    • 이오스
    • 740
    • +0.27%
    • 트론
    • 332
    • +0.3%
    • 스텔라루멘
    • 407
    • +6.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60
    • +1.69%
    • 체인링크
    • 19,340
    • -2.86%
    • 샌드박스
    • 406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