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외식비를 줄이고 집에서 식사하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식품방송을 집중 편성한 '봄 반찬 특집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이날 오후 4시 20분부터 '봄 반찬 특집전'에서 반찬 세트, 꽃게장을 판매한다.
롯데홈쇼핑 단독상품인 '한복선 반찬세트(3만9900원)'는 궁중요리 이수자인 한복선 원장의 전통 요리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매실장아찌, 호두 멸치볶음, 햇 깻잎, 오징어 채 등 봄 반찬 7종과 갓김치 2kg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시중가 대비 30%이상 저렴하다.
롯데홈쇼핑 식품주방팀 곽혜진MD는 "식재료값 상승으로 인한 주부들의 반찬 걱정을 덜고 온 가족이 함께 먹기 좋은 구성으로 준비했다"며 "특히 추가구성으로 증정하는 갓김치는 봄철 입맛을 돋우는 음식으로 제격"이라고 덧붙였다.
이달부터 제철이 시작되는 꽃게도 준비했다. 국내산 서해안 꽃게를 대파, 간장, 물엿, 생강 등 갖은 양념으로 맛을 낸 '한복선 서해안 꽃게장(6만9900원)'은 간장게장 3kg, 양념게장 1.2kg로 구성했다.
6일 오후 4시에는 청정해역인 제주 근해에서 어획한 95cm~1m 크기의 은갈치 세트 '제주산 특대 은갈치세트(10미, 6만9900원)'를 방송한다. 1팩씩 냉동포장 돼 있어 갈치조림과 구이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어 인기다. 이날 방송에는 킹크랩 0.5kg 1마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