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월드클래스300] 디에스글로벌, 모바일 포토프린터로 다시 날갯짓

입력 2018-05-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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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프린터 전문기업

▲정익승 디에스글로벌 대표
▲정익승 디에스글로벌 대표
포토프린터 전문기업 디에스글로벌은 2010년 자본금 5000만 원, 임직원 6명의 소기업으로 출발해 9년 만에 연매출 1170억 원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레이저프린터 개발 경험이 있던 정익승 대표와 기술진이 2011년 잉크를 사용하지 않는 ZINK 방식 모바일 포토프린터 개발에 나서면서 회사를 설립했다.

ZINK방식 모바일 포토프린터는 잉크카트리지가 필요 없고 소형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통해 기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염료승화 방식의 포토프린터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신시장을 개척했다.

제품 출시 첫해인 2013년 국내에서만 38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창립 4년 만에 획기적으로 도약했고 이후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유명한 영국 폴라로이드사와 신제품 공동 개발에 들어가 2015년 모바일 포토프린터 ‘폴라로이드’를 내놓고 두 번째 도약의 기회를 맞았다. 이후로도 글로벌 포토프린터 기업들로부터 개발 의뢰가 이어져 2016년 653억 원, 2017년 1168억 원의 연매출을 기록하며 2배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본사와 제조공장은 서울 가산동에 있으며 별도의 기업부설연구소에서는 60여 명의 개발 인력이 모바일 포토프린터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베트남 하노이-하이즈엉 공단에 해외 공장을 설립해 연 300만 대 이상 생산 공정을 확보했다.

정 대표는 “디에스글로벌은 기술로 사람들의 삶을 연결함으로써 미래, 꿈과 현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모든 기억 속에 디에스글로벌이 함께할 것”이라며 “후대를 생각하는 친환경 기술개발, 경영혁신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글로벌 최고의 IT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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