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엠 “조순구 대표 외 2명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 기소”

입력 2018-05-18 16:56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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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엠은 조순구 대표이사 외 임직원 2인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횡령 및 배임 공소제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횡령 등 금액은 27억4900만 원 규모다.

회사 측은 “상기 혐의와 관련해 진행되는 제반과정을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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