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회장 타계] 中企업계 "중기인들로부터 존경 받은 분…깊은 애도"

입력 2018-05-20 1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향년 73세로 타계했다. 2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가 마련되고 있다. LG그룹은 평소 장례식을 간소하게 치르기 원했던 고인의 유지와 유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르고, 가족 외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키로 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향년 73세로 타계했다. 2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가 마련되고 있다. LG그룹은 평소 장례식을 간소하게 치르기 원했던 고인의 유지와 유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르고, 가족 외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키로 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중소기업계가 20일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별세를 애도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대한민국 경제의 큰 별인 구 회장이 별세하신 데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측은 "1995년 LG그룹 회장 취임 이후 '노사'(勞使)를 넘어선 '노경'(勞經)이라는 새로운 노사문화 형성을 바탕으로 '정도경영'을 추구했다"며 "특히 대한민국 전자업계에 큰 업적을 남기고 아울러 중소기업인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왔다"고 애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64,000
    • -1.8%
    • 이더리움
    • 4,597,000
    • -3%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1.28%
    • 리플
    • 1,912
    • -6.55%
    • 솔라나
    • 343,300
    • -3.05%
    • 에이다
    • 1,359
    • -7.36%
    • 이오스
    • 1,132
    • +6.39%
    • 트론
    • 284
    • -4.05%
    • 스텔라루멘
    • 726
    • +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4.38%
    • 체인링크
    • 23,380
    • -3.51%
    • 샌드박스
    • 784
    • +3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