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과도한 외국인매도세 진정국면 '매수'-대우證

입력 2008-04-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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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7일 LG디스플레이에 과도한 외국인 매도세가 진정국면에 들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강윤흠 대우증권 연구원은 "과도했던 외국인 매도세가 진정되면서 LG디스플레이의 주가 상승에 탄력을 더할 전망"이라며 "2007년 10월 이후 LG디스플레이는 외국인 지분율이 AUO(대만 패널업체)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두 업체의 경쟁력 차이를 고려할 때 LG디스플레이에 집중된 외국인 매도세는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필립스 지분 매각(3/12)의 시장 소화과정이 이미 진행됐고 기록적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 주가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며 "외국인 비중이 크게 낮아진 만큼 추가 지분 매각(6월13일 이후)의 충격도 크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838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7849억원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긍정적인 환율 동향이 실적 개선에 추가 된다면 9000억원대 영업이익도 기대해 볼 만하고,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에도 지난해 하반기의 수준을 이어간 것으로 LG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을 재차 확인 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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