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21일 오전 9시(한국시각) 시작된 가운데, 티빙에서도 빌보드 실시간 생중계가 전파를 타고 있다.
가수 윤상, 음악평론가 강명석, MC 안현모가 엠넷(Mnet)의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8 BBMA) 생중계 진행을 맡은 가운데, '티빙'을 통해 동시에 시청 가능하다.
방탄소년단이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오른 가운데, 방탄소년단 빌보드 투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시간 5월 15일 새벽 1시부터 5월 21일 오전 9시 30분까지 투표가 진행됐으며,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데미 로바토, 션 멘데스가 방탄소년단과 나란히 후보로 이름을 올려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지난 1년간 앨범과 디지털 노래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소셜 참여 등을 측정해 후보자를 선정한다. 산정 기간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다.
한편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가운데, 칼리드가 신인상인 탑 뉴 아티스트 상을 테일러 스위프트가 톱 피메일 아티스트 부문 트로피를 수상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외에도 두아 리파, 카밀라 카베요, 존 레전드, 켈리 클락슨,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제니퍼 로페즈, 자넷 잭슨 등의 무대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