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 매출 두자릿수 성장

입력 2018-05-21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국내 생수시장 규모도 사상 최대 예상돼

롯데칠성음료는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8.0, 평화공원 산림수, 지리산 산청수, 금수강산 순창수 총 4종)의 매출이 올들어 5월 중순까지 약 45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약 19%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의 매출 상승 요인으로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한 야외활동 증가, 1인 가구 확대와 함께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춘 용량 다변화, 건강한 물을 앞세운 마케팅 활동, 포장재 1등급의 친환경 이미지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올해 5~7월의 월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올해 아이시스 브랜드는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롯데칠성음료는 내다보고 있다.

업계 추정치에 따르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반영되지 않은 올해 1분기까지 국내 생수시장은 약 1670억 원 규모로 지난해 1550억 원 대비 약 7.7% 성장했다.

지난해 생수시장 규모는 약 7810억 원으로 이러한 성장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생수시장은 8000억원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된다.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 브랜드는 지난해 생수시장에서 업계 두번째로 두자릿수 점유율인 10%를 차지했으며, 올해도 시장 성장세를 넘어서며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더위에 성장하는 생수시장의 점유율 확대를 위한 식품업계의 치열한 경쟁이 더해지며 올해 물 전쟁은 더욱 뜨거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친환경 음료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아이시스 브랜드(8.0, 평화공원 산림수, 지리산 산청수)를 앞세워 포장재 1등급 인증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50,000
    • +3.05%
    • 이더리움
    • 4,701,000
    • +8.22%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8.27%
    • 리플
    • 1,787
    • +14.48%
    • 솔라나
    • 358,100
    • +7.15%
    • 에이다
    • 1,175
    • +2.98%
    • 이오스
    • 941
    • +6.45%
    • 트론
    • 279
    • +1.09%
    • 스텔라루멘
    • 387
    • +11.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50
    • -2.86%
    • 체인링크
    • 21,040
    • +4.06%
    • 샌드박스
    • 487
    • +2.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