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동서식품, 사회 곳곳에 따뜻한 향기 전하는 ‘문화·예술 나눔’

입력 2018-05-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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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은 지역사회 시민들을 위해 매년 가을 문화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10회 동서커피클래식’. 사진제공=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지역사회 시민들을 위해 매년 가을 문화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10회 동서커피클래식’. 사진제공=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향기를 더하고 있다.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한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을 비롯해 클래식 음악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동서커피클래식’, ‘맥심 사랑의 향기’, 뿌리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바둑대회 ‘맥심커피배 입신 최강전’ 등은 동서식품의 가장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꼽힌다.

1973년 ‘주부에세이’가 모태인 동서문학상은 1989년 ‘제1회 동서커피문학상’을 거쳐 11회부터는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했다. 종전에 ‘커피’에 국한돼 있던 대회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국내 최대 여성 신인문학상으로서의 정통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실제 동서문학상은 개최 7회째부터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 한국문인협회 입회 자격의 특전을 부여하면서 국내 여성 문인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가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동서커피클래식’은 문화 공연을 즐기기 어려운 지역 사회 시민들을 위해 2008년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인천, 대구, 광주, 춘천 등을 순회하며 운영되고 있다.

무료 공연임에도 국내 유수의 음악가들이 함께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고 있으며 누적 관람객 수가 약 1만3000명에 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전국의 숨겨진 음악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후원 활동인 ‘맥심 사랑의 향기’와 자매부대 위문 방문, 보육원 봉사 활동 등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연제 동서식품 CSR 담당자는 “동서식품은 다양한 문화자산 후원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적극 지원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지역 사회의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커피 향과 어울리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소비자들의 생활 속에 은은한 사랑의 향기를 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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