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18 소셜벤처 지원사업’ 참가 창업팀 공모

입력 2018-05-21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LH)
(자료=LH)

LH는 2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018년도 LH 소셜벤처 지원사업’에 참가할 창업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015년에 첫 선을 보인 LH 소셜벤처 지원사업은 지난해 15팀 모집에 248팀이 응모한 바 있다. 올해는 기존 창업지원 분야 외에도 예비 및 3년 미만 신규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성장지원 분야를 신규로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창업지원 분야는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의 만19세~39세까지의 신규창업자이고, 성장지원 분야는 기존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 조직의 도시재생이나 주거복지 분야 신규 프로젝트다.

신청기간 중 접수건에 한하여, 창업지원 분야는 1차 서류심사와 PPT 발표 및 인터뷰를 거치는 2차 최종심사로 최종 선발팀을 선정하게 되며, 성장지원 사업 분야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최종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창업지원 분야에서 최종 선발된 17팀에게는 팀당 1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며, 성장지원 분야에서 선정된 최종 10팀에게는 간접지원을 포함하여 1년간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창업지원 분야는 1년차 씨앗단계, 2년차 새싹단계로 구분해 지원금이 산정된다. 1년차 사업수행 후 승급심사를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팀들에게는 2년차 창업자금 3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최종 선정팀에게 대전, 대구, 진주 등에 위치한 LH 창업샘터를 사무공간으로 제공하고, 올해부터 정례화 되는 ‘LH 소셜벤처 포럼’ 등 소셜벤처 간 네트워킹 형성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전년도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크라우드펀딩 지원 대상 플랫폼과 수혜대상 지원팀도 대폭 확대한다.

7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발팀을 발표하고 선정팀에 대한 창업지원금 전달식도 개최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일자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실현시켜줄 창업지원제도가 절실하다“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결실을 맺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경제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3: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00,000
    • -0.85%
    • 이더리움
    • 4,670,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1.39%
    • 리플
    • 2,002
    • -1.77%
    • 솔라나
    • 349,200
    • -2.29%
    • 에이다
    • 1,471
    • -1.28%
    • 이오스
    • 1,159
    • +0%
    • 트론
    • 289
    • -3.67%
    • 스텔라루멘
    • 749
    • -11.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4.46%
    • 체인링크
    • 25,250
    • +1.73%
    • 샌드박스
    • 1,068
    • +29.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