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제3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에 참가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인천광역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구립합창단 등 전문합창단은 참가할 수 없다.
올해가 3회째인 인천시 어린이합창대회는 포스코건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기호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재능과 끼를 펼칠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동요의 저변확대를 위해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신청은 자유곡 합창 모습이 담긴 UCC 영상과 포스코건설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참가신청서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합창대회 운영사무국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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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기간은 내달 18일부터 7월 13일까지다. 포스코건설은 7월 말 본선 진출팀을 선발한다. 11월에는 최종 결선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인천시 어린이합창대회에는 총 57개 팀이 참가해 12개 팀이 결선을 치렀다. ‘아름다운 나라’를 부른 인천하정초등학교 합창단이 인천광역시장상을, ‘웃어요, Sing Sing Sing’을 부른 인천용현남초등학교 해피트리합창단이 인천광역시 교육감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