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 추경 예산 572억 동서남북도로ㆍ장기임대용지 조성에 반영

입력 2018-05-21 11: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만금개발청은 21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됨에 따라 올해 예산은 본예산 2233억 원에서 572억 원(25.6%)이 증액된 2805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새만금개발청은 21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됨에 따라 올해 예산은 본예산 2233억 원에서 572억 원(25.6%)이 증액된 2805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새만금개발청은 21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됨에 따라 올해 예산은 본예산 2233억 원에서 572억 원(25.6%)이 증액된 2805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은 새만금청이 핵심적으로 추진 중인 동서ㆍ남북도로 사업에 300억 원, 저가의 장기임대용지 조성사업에 272억 원이 반영됐다.

동서도로(200억 원)는 사석 쌓기, 준설 매립 등에 집중 투자하고 남북도로 1단계(100억 원)는 내년 상반기 예정된 만경강 유수 전환 전 교량공사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새만금청은 연약 지반 처리 등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는 동서도로와 만경강의 흐름을 바꾸기 전에 교량 공사 추진이 필요한 남북도로 1단계 건설공사가 이번 추경 예산 반영으로 올해 건설공정을 최대한 진척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장기임대용지 10만평을 확보해 국내외 기업에 저렴하게 용지를 제공함으로써 최근의 지역 산업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투자유치 기반을 확충한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의 핵심 기반시설 조기 구축과 기업 투자 촉진을 위한 장기임대용지 확보로 새만금 개발을 앞당기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03,000
    • -2.16%
    • 이더리움
    • 4,594,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2.32%
    • 리플
    • 1,916
    • -8.02%
    • 솔라나
    • 344,000
    • -3.4%
    • 에이다
    • 1,361
    • -7.79%
    • 이오스
    • 1,132
    • +4.33%
    • 트론
    • 283
    • -4.71%
    • 스텔라루멘
    • 731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00
    • -4.77%
    • 체인링크
    • 23,540
    • -4.07%
    • 샌드박스
    • 796
    • +29.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