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2000억 규모 후순위채 발행 추진

입력 2018-05-21 15: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생명이 2000억 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을 추진한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생명은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이에 대한 후순위채 발행을 결정했다.

만기는 10년이며 5년 콜옵션이 부과된다.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대표주관을 맡았다. 자금조달 규모는 2000억 원 이내로, 조달 목적은 재무건전성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다.

최근 생명보험업계는 신지급여력비율, 새회계기준(IFRS17) 도입 등을 앞두고 지금여력(RBC)비율 관리를 위해 자금확충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신한생명의 RBC비율은 175.41%다. 금감원 RBC비율 권고 수준은 150% 이상이며, 100% 이하로 떨어지면 제재 조치가 내려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57,000
    • -2.86%
    • 이더리움
    • 4,479,000
    • -4.4%
    • 비트코인 캐시
    • 491,000
    • -7.36%
    • 리플
    • 631
    • -4.68%
    • 솔라나
    • 193,000
    • -4.36%
    • 에이다
    • 545
    • -5.38%
    • 이오스
    • 745
    • -7.22%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800
    • -9.65%
    • 체인링크
    • 18,710
    • -7.24%
    • 샌드박스
    • 416
    • -7.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