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저소득층 환아 4000명 치료ㆍ 사회복귀 지원

입력 2018-05-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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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석 서울대병원장, 김용식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장, 신수정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이병석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장(왼쪽부터)이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빌딩에서 ‘온드림 어린이 희망의료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현대차 정몽구재단)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김용식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장, 신수정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이병석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장(왼쪽부터)이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빌딩에서 ‘온드림 어린이 희망의료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현대차 정몽구재단)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오는 2020년까지 저소득층 환아 4000여 명의 치료와 사회복귀를 돕는다.

정몽구 재단은 21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온드림 어린이 희망의료 사업' 협약을 통해 2020년까지 저소득층 가정 자녀 등 의료 소외계층 환아를 대상으로 치료비 지원과 함께 사회적응캠프 등 사회복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수정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용식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장,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이병석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장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인당 최고 200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이번 협약은 저소득층 가정의 높은 의료비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치료비 지원 대상은 소득이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고시하는 중위소득의 120% 이내이면서 재산이 지역별ㆍ가구별 최고재산액의 300% 이하인 가정에 한해 각 협력병원이 전문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재단은 협력병원과 함께 간병비 지원, 힐링캠프, 미술을 활용한 심리치료 등 환아의 사회복귀와 적응을 돕는 활동도 병행한다.

온드림 어린이 희망의료 사업을 진행한 지난 6년간 총 620명의 환아가 수술 및 치료비를 지원했다. 재단 측은 "환아 및 가족 1만3317명이 힐링캠프, 예술치료 등 사회복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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