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 목욕탕 셀카 논란 '벌써 2번째'…'일반인 남성 뒤태 그대로' 대체 왜 이러나?

입력 2018-05-21 15:26 수정 2018-05-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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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택이 목욕탕 셀카사진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윤택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아내에게 줄 수 없는 시간. 남자만의 사우나"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목욕탕 안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서 윤택은 탈의한 채 아들을 안고 있다. 하지만 이 사진에는 윤택 뒤로 한 일반인 남성의 탈의한 뒤태도 그대로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의 날 선 댓글이 이어지자 윤택은 곧바로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윤택은 지난 3월에도 동료 개그맨 김일희의 탈의한 뒷모습이 그대로 담긴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됐다. 윤택은 당시에도 별다른 사과 없이 사진만 삭제했다. 반성 없는 태도에 이어 또다시 목욕탕 셀카사진을 게재해 비난은 거세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 정도면 상습범", "도대체 왜 사우나 안에서 사진을 찍는 거지?", "또 사과없이 사진만 삭제", "'나는 자연인이다' 찍더니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택은 MBN 교양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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