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아름상호저축은행이 스탠다드차타드그룹으로의 편입을 기념해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연 6.0%(세전)의 정기예금 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기예금은 최근 금융시장의 수신금리 변동폭이 커짐에 따라 여유자금을 활용할 안정적인 단기 투자처를 찾고 있는 고객의 수요를 반영하여 출시한 상품이다.
단기정기예금의 예치고객이 자동만기연장제도를 이용할 경우 최고 0.1%의 추가금리를 지급한다.
예아름상호저축은행 박현 대표는 "이 예금은 단기적으로 유동 자금을 관리하고자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고 있는 고객들에게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예아름상호저축은행은 지난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지분 100%를 인수해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의 일원이 됐다. 현재 분당본점과 광주·전남지역 5개지점 등 총 6개 영업점에서 84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총 자산규모는 3월말 현재 7381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