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은 하락했다. 미중간 무역협상 우려가 재부상한데다 북미간 정상회담 개최 불확실성이 영향을 미쳤다.
22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75.7/1076.1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085.4원) 대비 8.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0.82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782달러를, 달러·위안은 6.3540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