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KB국민카드, 초·중·고 용돈관리 교육… 다문화가정엔 자립 지원

입력 2018-05-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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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임직원 헌혈 행사 에 참여한 KB국민카드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카드)
▲지난달 13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임직원 헌혈 행사 에 참여한 KB국민카드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청소년 △다문화 △사회공익 등 3가지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소년 분야에서는 금융업의 특성을 살려 매년 초·중·고등학생 90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제금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융 전문지식을 보유한 임직원 강사가 용돈 관리법, 안전한 금융 생활 등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각 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하고 있다.

학급당 임직원 강사 2명이 참여해 보드게임 등을 활용한 밀착형 수업을 진행,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책가방 선물 세트를 만드는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 행사도 열고 있다. 책가방, 보조주머니, 학용품, 입학 축하 엽서 등으로 구성된 총 1억 원 상당의 선물세트 1600여 개를 준비해 각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관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초등학교 입학 예정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이외에도 KB국민카드는 △방과후 교육 지원 △소아암 어린이돕기 임직원 헌혈 △격오지 및 도서벽지 어린이 문화 체험 지원 등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의 자립 지원을 후원한다. 11일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서울, 대전, 울산, 안양, 목포 등 5개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선정된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 200여 명의 자립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에 쓰인다.

사회공익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2월 절단 장애 청년들에게 맞춤형 의족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2000만 원을 재단법인 ‘에이블복지재단’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KB국민카드는 △노사 공동 나눔 활동 △무의탁 독거 어르신 위한 여름나기 선물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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