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동남아 테크 세미나’서 QLED TV 기술력 선보여

입력 2018-05-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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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3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QLED TV의 핵심 기술을 선보이는 '동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3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QLED TV의 핵심 기술을 선보이는 '동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3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QLED TV의 핵심 기술을 선보이는 ‘동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호주·싱가포르·대만 등 동남아 9개국의 주요 미디어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동남아 TV 시장 전망과 기술 로드맵을 공유했다. 또 삼성 QLED TV의 화질과 스마트, 스타일, 게임 등의 특장점을 볼 수 있도록 총 8개의 전시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섹션을 마련했다.

화질은 △컬러볼륨·HDR10+ △시야각 △명암비 섹션으로 세분화했다. 특히 스마트 섹션에서는 소비자들의 실생활에 혁신을 가져다 주는 ‘스마트싱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정에 있는 기기들을 TV에서 제어하는 시나리오를 시연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1분기 동남아 전체 UHD TV시장과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 약 40%의 점유율로 1위를 지속하고 있다.

이상철 삼성전자 동남아총괄장 부사장은 “이번 동남아 테크 세미나를 통해 현지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삼성 QLED TV의 우수성에 대해 호평 받았다”며 “초대형·고화질 TV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해 동남아 TV 시장 1위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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