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간 무역 중개 플랫폼 ‘스마트인터딜’ 오픈...중소기업 경쟁력 높인다

입력 2018-05-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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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외연 확대 및 신사업 육성, 수출 구조 고도화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은 다양하지만 유명 브랜드의 해외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구입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무역 거래 경험이나 전문 인력이 없는 중소기업은 믿을 수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비용에 구입하는 것에도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이에 SK그룹사인 SK엠앤서비스가 기업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목하는 그룹의 경영 방침에 따라 B2B 무역 중개 플랫폼을 론칭했다.

5월에 오픈한 ‘스마트인터딜(Smartinterdeal)’은 오프라인 중심의 판로를 통해 이뤄지던 기존 기업 간 거래의 한계를 극복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회원제 거래 사이트다.

전자제품과 뷰티, 건강, 키즈/베이비, 홈, 패션 등 다양한 아이템의 신상품부터 재고, 중고, 리퍼 제품까지 거래가 가능하고, 스마트인터딜 전용 해외 물류 거점을 통해 재고 및 운송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수입할 수 있다.

자동화된 무역 서식과 거래 관리 시스템을 지원하여 쉽고 무역의 장벽을 낮춘 것도 장점이다. 한국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하이서울브랜드에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에게는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SK엠앤서비스 관계자는 “스마트인터딜에서는 중소기업 및 해외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신뢰도 높은 기업 간 거래가 가능하다”라며 “자사가 쌓아온 B2B 중개 플랫폼 노하우로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스마트인터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회원으로 가입한 후 거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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