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울산의 한낮 기온이 28℃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24일 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에서 시민들이 시원스레 쏟아지는 폭포수를 즐기고 있다. 용마산 기슭의 광물 채석장을 공원으로 조성한 용마폭포공원은 아시아 최대 인공폭포(용마폭포 51.4m, 청룡폭포 21.4m, 백마폭포 21m)로써 매년 5월부터 9월까지 폭포수가 시원하게 낙하하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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