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1단계시추 결과 3600만배럴 국가매장량승인위원회 통과

입력 2008-04-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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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시추공 결과와 기존자료로서만 3600만 배럴 승인

예당엔터테인먼트는 계열회사 예당에너지가 현재 총5개 공의 시추탐사를 진행중인 1단계 시추작업 중 최근 성공한 2개 시추공 결과와 기존자료로서만 3600만 배럴(473만2000톤)의 매장량을 확인해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 광물자원성 국가매장량승인지역위원회(TKZ bashnedr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진행중인 1단계 시추작업은 총 5개의 시추 공으로 진행 중이며 현재 2개공의 시추탐사가 성공한 상태다. 나머지 3개의 시추공작업은 계속 진행 중이다.

당초 1단계 시추작업의 5개 공에서 5600만 배럴을 예상했던 예당에너지는 2개 시추공 결과와 기존자료로서만 3600만 배럴을 확인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 정부의 승인까지 받아 한층 고무돼 있는 중이다.

현재 진행중인 1단계 시추작업은 매입한 광구면적의 1/4 수준밖에 안되고 바슈코르토스탄공화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3600만 배럴은 전체 시추공 5개중 2개에서만 확인된 매장량이기에 예당에너지는 최초 빈카사를 인수할 때보다 현재까지의 사업결과가 우수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예당에너지 측은 "금번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으로 승인받은 3600만배럴과 현재 진행중인 3개공의 시추결과를 가지고 2008년 6월내에 러시아연방정부 국가매장량 승인위원회와 국제 인증기관을 통해 매장량을 인증 받는 단계만 남아있고, 6월부터 2단계 시추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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