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생활] 여름철 나들이 해충 대처하는 모기기피제

입력 2018-05-25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홈키파홈매트 마이키파 엑스트라파워 사진제공=홈케어코리아
▲홈키파홈매트 마이키파 엑스트라파워 사진제공=홈케어코리아
일부 지역의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 가까이 치솟는 등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가벼운 나들이는 물론 뮤직페스티벌이나 러닝 대회 같은 야외 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아웃도어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기온이 오르면 일찌감치 활동을 시작한 해충들로 인한 피해 사례도 늘기 마련이다. 특히 치사율이 높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나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야생 진드기가 전국적으로 발견되며 관련 당국에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야생진드기 감염 사망자까지 발생하는 등 해충 매개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자 모기, 진드기의 공격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모기기피제를 찾는 사람들도 빠르게 늘고 있다.

국내 판매 1위 살충제 브랜드 홈키파·홈매트는 최근 한 번 사용으로 최대 6시간까지 기피 효과가 지속되는 아웃도어용 모기기피제 ‘마이키파 엑스트라파워’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마이키파 엑스트라파워’는 캠핑이나 등산, 각종 페스티벌 등 활동 시간이 긴 아웃도어나 레저 스포츠를 즐길 때 적합한 제품으로, 종전의 자사 모기기피제인 ‘마이키파 마일드케어’보다 3배 향상된 지속력을 자랑한다.

또한 모기와 진드기 기피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이카리딘과 DEET를 각각의 주성분으로 함유한 식약처 허가 의약외품이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내 반입이 가능한 사이즈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말라리아나 뎅기열 등 모기와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을 간편하게 예방할 수 있다.

제품은 미스트와 롤온 등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마이키파 엑스트라파워 미스트는 6개월 이상 영아부터 어른까지 피부와 옷 위까지 가볍게 뿌려서 사용하는 제품이며, 마이키파 엑스트라파워 롤온은 피부에 직접 굴려 사용하는 형태로 손에 묻히지 않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홈키파홈매트 마이키파 마일드케어 사진제공=홈케어코리아
▲홈키파홈매트 마이키파 마일드케어 사진제공=홈케어코리아
가벼운 나들이 등 일상적인 외출 시에는 기피 효과가 2시간 지속되는 ‘마이키파 마일드케어’ 제품을 사용하면 좋다. 제품은 롤온과 퓨어미스트, 에어졸 등 총 3가지 타입으로, 롤온과 퓨어미스트는 6개월 이상 영아부터, 에어졸은 12세 이상 청소년부터 사용 가능하다.

그중 마이키파 마일드케어 롤온은 피부에 좋은 알로에베라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사용 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며 쿨링 효과로 상쾌함을 더했다. 은은한 과일향을 첨가해 일반적으로 모기기피제를 사용했을 때 나는 독한 알코올 냄새로 인한 거부감을 없애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도 좋다.

홈키파·홈매트 관계자는 “모기와 야생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은 치사율은 높은 반면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외출 전에는 꼭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모기기피제는 지속 시간이 지난 후에는 기피 효과가 감소하므로 주기적으로 덧발라야 지속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04,000
    • -2.02%
    • 이더리움
    • 4,580,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2.54%
    • 리플
    • 1,908
    • -8%
    • 솔라나
    • 343,400
    • -3.54%
    • 에이다
    • 1,360
    • -7.48%
    • 이오스
    • 1,120
    • +3.61%
    • 트론
    • 284
    • -4.38%
    • 스텔라루멘
    • 729
    • +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00
    • -4.98%
    • 체인링크
    • 23,370
    • -4.53%
    • 샌드박스
    • 796
    • +29.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