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윤여을, www.sony.co.kr)는 올 초 배우 소지섭(30)을 모델로 기용해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던 '작가주의' 컨셉트의 알파 CF에 이어 ‘프리스타일 (Freestyle)’로 명명된 a350의 TV CF를 제작, 7일부터 방송된다고 밝혔다.
새로운 알파 TV CF는 고딕 첨탑과 중세의 고성, 다리 등 다양한 모습의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프라하의 거리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소지섭이 프라하의 거리를 배회하며 도시의 다양한 모습을 자유로운 앵글로 담아낸다는 스토리로 구성해 라이브뷰를 구현하는 틸트 LCD와 함께 다양한 각도로 자유로운 사진들을 찍게 해주는 a350의 특징들을 담았다.
전편이 홋카이도에서 자아성찰을 위한 혼자만의 사색을 표현 했다면 이번 CF에서는 라이브 뷰를 통한 세상과의 소통을 표현했다. ‘알파가 움직이면 다른 세상이 보인다’라는 광고 카피를 통해 a350의 펫네임(pet-name)인 ‘프리스타일’도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CF에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상의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로 담아내 삶을 간직한다는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의 ‘결정적 순간’의 미학과 철학을 함께 담고 있다.
새로운 CF에 등장하는 a350은 동급 DSLR 모델 최고수준 1400만 화소의 고화질 CCD를 탑재함으로써 섬세하고 풍부한 색감과 생동감 있는 색채를 표현해준다. 이는 소니 고유의 ‘비욘즈(BionzTM)’ 이미지 처리엔진과 라이브뷰 전용 이미지센서의 1200-존 분할 측광 방식, 업그레이드 된 소니 고유의 역광 자동 보정 기능인 DRO(D-Range Optimizer)와 함께 최상의 이미지를 제공해 현재 DSLR 시장의 60 ~ 70% 이상을 차지하는 엔트리급 DSLR 시장의 잠재 고객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