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018년도 해외박사과정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이번 장학생 선발은 해외대학의 보험전공 박사과정 유학생에 대한 장학사업을 통해 보험학자 및 글로벌 보험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함이라고 전했다.
지원 자격을 살펴보면 대한민국 국적자(주민등록상 해외이주 신고자, 영주권자 제외)로 해외 주요대학의 보험전공 박사과정 재학생, 입학확정자(2018년도 하반기) 및 입학예정자(2019년도)이며, 학부 및 석사과정 성적이 우수한 자, 생명보험 관련 논문 발표자, 보험계리사 자격소지자를 우대한다. 다만, 타 장학금 수령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장학금 지급기간은 최대 4년이며, 연간 최대 70,000천원 (등록금 실비전액+월 USD2,000)의 대학원유학 장학금액이 지원되며, 매 학기 심사를 통해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선발 인원은 1명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생명보험 관련 주제의 박사 학위논문을 취득해야 하며, 박사학위 취득 후 장학금 지원 기간에 상응하는 기간 동안 국내 대학 또는 기업 등에서 복무하는 것이 원칙이다. 또 장학생은 박사과정 중 게재 논문 등의 연구 성과물을 제출해야 하며, 위원회 주관 행사 참석, 장학생간 교류와 유대강화 등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 의무사항 등을 위반할 경우 위원회는 본 약정을 해지하고, 장학생에게 기지급 장학금의 회수 조치 등을 취할 수 있다.
지원은 오는 6월 23일까지 가능하며, 생명보험협회 소비자보호부 사회공헌팀 앞으로 등기우편이나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지원서 1부, 성적증명서 1부(학부/석사과정), 재학증명서 1부(혹은 졸업증명서), 자격증 사본 1부, 논문 등의 연구활동자료 1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추천서(재학생: 박사과정 지도교수, 입학확정자/예정자: 석사과정 지도교수) 등이다.
선발은 서류 심사 후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