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군부대부터 주변 이웃,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3일 하나금융투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자매결연 군부대인 경기도 양평의 제20기계화보병사단(결전부대) 소속 군인과 자녀 총 100명을 초청해 서울 곳곳의 명소를 방문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초청된 군인 가족은 롯데월드타워 117층에 위치한 서울스카이 전망대와 롯데월드타워 아쿠아리움, 롯데월드 어드벤처 놀이동산 등을 방문했다.
하나금융투자는 2016년 10월 안보와 경제의 시너지를 위해 해당 군부대와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작년 처음으로 부대 창설 기념일 때 발전기금을 전달한 하나금융투자는 앞으로도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군장병을 위한 경제교육도 진행한다.
이보다 앞서 올해 1월에는 본사에서 ‘사랑의 패딩점퍼 전달식’을 가졌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 환경을 위해 본사 건물의 환경미화, 보안, 주차 안내 등 건물 관리 근로자 90명을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하나금융투자 임원과 부서장들이 기부한 물건을 판매한 새해 맞이 바자회로 모은 기금으로 패딩점퍼 구매 비용을 마련,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하나금융투자는 ‘아이사랑애’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생리대 후원 협약을 맺고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이사랑애’는 생리대 제조사인 ‘폭시나인’이 운영하는 여성청소년 후원 플랫폼이다. 폭시나인은 올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비영리기구(NGO)에 1976팩의 생리대를 후원했다.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여의도 경제버스’는 올해 300회가 넘은 장수 학습투어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서울 여의도에서 한국 금융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는 “20사단 결전부대는 보국을 위해, 하나금융투자는 부국을 위해 서로의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면서 “또 하나금융투자는 앞으로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