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KB증권,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문화 조성

▲KB증권 임직원이 어버이날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사진제공 KB증권

KB증권은 ‘진심을 다하는, 따뜻한 KB증권’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건강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워라밸(Work & Life Balance)’ 트렌드를 사회공헌활동에 접목시킨 ‘핸즈온(Hands-On)’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핸즈온은 봉사자가 직접 기부물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장소 및 이동거리 등 현장 중심 공헌활동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B증권이 핸즈온 활동을 도입한 이후, 지난해 누적 임직원봉사자 수는 4100여 명을 기록했다. 1인당 1회 이상의 핸즈온 활동에 참여한 셈이다.

3월에는 봄철 저소득 가정 아동과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KB튼튼 마스크 만들기’가 진행됐다. 이 활동에는 임직원뿐 아니라 자녀들까지 총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틈틈이 원단을 자르고 바느질해 2000여 개의 마스크를 완성하고 손편지와 함께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이달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효(孝) 드림 카네이션’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 활동을 통해 KB증권 임직원들은 매년 어버이날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있다. 올해는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 방문해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직접 달아 드리고, ‘어머님 은혜’를 합창했다.

아울러 이달 17일에는 위탁가정 아동을 위해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김병영 KB증권은 부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행사에 참석, 장학금 전달 및 문화체험 기회 지원과 더불어 직접 행사 도우미로 나서 전국 각지에서 온 위탁아동들의 체험활동을 도왔다.

이 외에도 KB증권은 ‘희망의 T 그림 그리기’, ‘목도리 만들기’ 등 연중 내내 지속적인 핸즈온 활동을 이어나가는 한편, 지역사회와 임직원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동반성장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