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태처블 투인원PC 아이뮤즈 '컨버터10프로플러스' 정식 출시

소비자들이 전자기기를 구매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휴대성과 디자인이다. 물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다. 이런 소비자들의 성향을 파악한 기업들은 빠른 속도로 노트북과 태블릿을 결합한 투인원PC를 출시했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초기 투인원PC의 경우 노트북으로 사용하기에도 태블릿으로 사용하기에도 애매한 스펙들과 100만원을 훌쩍 넘는 가격대로 외면을 받았다. 최근에도 여전히 고가의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아쉬워하고 있는 실정.

이런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채워주기 위해 ㈜포유디지탈(이하 아이뮤즈)에서 저렴한 가격에 '컨버터10PRO플러스'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디스플레이와 도킹키보드의 분리 및 결합이 가능한 디태처블 타입의 태블릿PC이다. 10.1인치 HD화면과 어떠한 각도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IPS패널을 적용하여 업무를 볼 때, 영상을 시청할 때 불편함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한, 4GB DDR3 RAM과 기본 스토리지 64GB의 용량을 제공하며(마이크로SD카드 최대 128GB 호환 가능) 인텔 아톰 체리트레일 Z8350(쿼드코어) CPU를 탑재하여 노트북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스펙을 자랑한다.

태블릿에 도킹키보드를 장착해도 1.1kg 정도로 가볍고, 키보드에 USB 2.0 포트 1개, 본체에 USB 2.0 과 3.0 포트 2개와 미니HDMI 포트,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이 포함되어 뛰어난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5,800mAh 용량의 배터리, 전후면 카메라 등이 탑재되어 있다.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6월 초 아이뮤즈 자사몰과 두별통상에 출시 예정"이라면서, "아이뮤즈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뮤즈 공식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