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방탄소년단 빌보드 차트 '핫100'·허준호 재혼·이천희 가구·손예진 정해인 커플룩·'PD수첩' 법등스님 등

입력 2018-05-3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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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투데이DB)
▲방탄소년단.(이투데이DB)

◇ 방탄소년단, 빌보드 차트 '핫100'서 10위 "K팝 그룹 최초"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 200' 1위에 이어 '핫 100'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29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메인 싱글차트 순위 '핫 100'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의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는 10위에 랭크됐다. K팝 그룹 최초로 '톱10'에 올랐으며 한국 가수로는 싸이 '강남스타일'(2위) '젠틀맨'(5위)에 이은 기록이다. 빌보드 측은 "방탄소년단(BTS)가 K팝 그룹 최초로 톱 10에 진입했다"며 "'페이크 러브'(FAKE LOVE) 발매 첫주부터 음원 판매 실적과 스트리밍 횟수에서 보여준 강력한 움직임이 수치로 나타났다"고 평했다. 핫 100은 모든 음악 장르를 망라해 음원 판매와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가리는 차트다. 더욱이 이번 순위는 차트 진입과 동시에 '톱10'에 올라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번 새 앨범 전까지 모두 7장의 앨범을 '빌보드 200'에 올렸지만, 싱글차트인 '핫 100' 진입은 지난해가 처음이었다. 지난해 10월 전작인 'DNA'가 67위까지, 같은해 12월 싱글 '마이크 드롭' 리믹스가 28위까지 올라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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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준호, 아내와 영화같은 만남? "다시 만난 옛 연인과 재혼"

배우 허준호가 일반인 여성과의 재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재혼 상대가 허준호의 옛 연인이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29일 오센에 따르면 허준호와 아내는 과거 젊은 시절 좋은 감정으로 지냈던 옛 인연으로, 우연히 재회한 후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달래주다 결혼에 성공했다고 전해졌다. 한 지인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허준호가 LA에서 운명처럼 짝을 만나면서 다시 안정을 되찾았다”며 “오랜만에 연기 복귀한 것에는 주위의 적극적인 권유와 응원이 있었지만 안정된 가정이 큰 힘이 됐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허준호의 소속사 측은 “그 부분은 확인하기가 어렵다. 배우 본인이 사생활과 관련해 얘기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더구나 상대는 일반인이라 더욱 조심스러워 한다”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이날 허준호는 소속사를 통해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무렵, 곁에 다가와준 따뜻한 분과 어렵게 인연을 맺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재혼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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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희 가구 브랜드 '하이브로우' 효리네민박 덕분에 완판?

배우 이천희가 '효리네 민박' 효과 덕을 톡톡히 봤다고 밝히면서, 이천희 가구 브랜드 '하이브로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이브로우'는 배우 이천희가 2013년 론칭한 가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캠핑 의자부터 우유 박스를 연상케하는 테이블, 키즈 의자까지 다양한 상품을 제작한다. 이효리와 이천희의 인연은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패밀리가 떴다'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이효리는 2011년 이천희와 전혜진의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효리네 민박'을 보면 이천희 가구가 곳곳에 눈에 띈다. 민박객들이 게르에 앉아 난로를 쬐던 캠핑 의자도, 아이유나 윤아, 박보검이 잠시 휴식을 취하며 앉던 의자도 '하이브로우' 제품이다. 또한 벽난로 앞의 테이블 소품과 지난해 '효리네 민박1' 방영 당시 이효리가 바다를 배경으로 요가를 선보일 때 깔았던 타월도 역시 '하이브로우' 것이다. '효리네 민박2'에 PPL로 등장한 상품은 자동차, 음료, 매트리스, 청소기 단 4개뿐이다. 그러나 이천희 가구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원래 쓰던 것으로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홍보 효과도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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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 포상휴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이 커플룩을 연상케 하는 블랙 앤 화이트 의상으로 눈길을 샀다. 정해인과 손예진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포상 휴가차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삿포로로 출국했다. 이날 정해인은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팬츠로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손예진은 블랙 시폰 셔츠에 화이트 진을 매치해 정해인과 약속이라도 한 듯 색감을 통일시켰다. 거기에 손예진은 보잉 선글라스를 착용, 무심한 듯 시크한 매력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수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종방연에서도 각각 올블랙, 올화이트 의상을 맞춰 입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배우, 스태프 등은 일본 북해도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의 꿀 같은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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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수첩’ 여승 자매, 법등스님에 성폭행 피해 주장

‘PD수첩’이 ‘큰스님께 묻습니다’ 2편을 통해 법조계의 비리를 폭로했다. 29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큰스님께 묻습니다’ 2편에서는 여승 자매가 지직사의 주지스님인 법승스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여승 자매 중 언니인 수인스님은 1990년대에 직지사에 갔다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 하며 “옷도 벗기도 자기도 옷을 벗었다. 정말 사정만 안 했을 뿐이다. 당연히 강제성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90년대 중반엔 동생인 명인스님도 호텔에서 만난 법등 스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힘으로 당할 수가 없었다. 제가 나이가 어리고 그런 경험이 없으니 힘으로 침대까지 밀고 가더라. 성폭행을 당했고 엄청 아팠다”라고 전했다. 명인 스님은 “그 후에 법등스님이 만나자고 해서 사랑한다고 유혹하면서 또 성추행을 했다. 바지를 벗고 XX라고 하는데 멍청하게 시키는 대로 했다”라며 “저희 어머니가 그걸 듣고 기절하셨다”라고 덧붙였다. 이 일로 인해 여승자매는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지금까지도 처방약에 의존하고 있다. 또한 두 딸이 스님이란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겼던 아버지는 충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여승 자매는 성폭행당한 사실을 공개했지만 법등스님은 이를 부인하며 “그분들이 아픈 분들이다. 나도 안다. 그 부분에 법적으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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