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런칭 후 울산지역에는 최초로 양정지구에 총 317세대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울산 양정힐스테이트 2차는 지하 1층 지상 14층 5개동 규모로 ▲109㎡ 76세대 ▲112㎡ 191세대 ▲149㎡ 2세대 ▲155㎡ 48세대 등 총 317세대로, 전 세대 일반분양한다.
현재 양정 힐스테이트 1차 지구에는 1443세대가 형성되어 있으며 이번 2차분 317세대가 분양되면 총 1700세대의 대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양정 힐스테이트 2차에서는 프랑스 고감각 색채디자인과 유럽형 외관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인근에 현대자동차와 현대 산업 벨트가 형성돼 있어 유망 주거선호지역으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양정 힐스테이트 2차 견본주택은 남구 달동에 4월 11일(금) 개관되며, 4월 16일(수) 1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