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씨티은행, 13년간 ‘씽크머니’운영 50만 명 금융교육 지원

입력 2018-05-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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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단순한 자선 이상의 기여’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의 실현’을 원칙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글로벌금융기업으로서 매년 하루를 지정해 전 세계적으로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공헌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씨티은행은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 혜택이 부여되도록 하기 위해 △금융 혜택으로부터 소외되는 계층을 끌어안는 금융포용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의 역량을 강화하는 청년진로지원 △도시화 현상에 따르는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지속 가능한 도시(Sustainable Cities) 등 3가지에 중점을 두고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씽크머니(Think Money)’는 한국씨티은행이 한국YWCA연합회와 함께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금융교육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가치관 함양을 목표로 씽크머니 전문강사들이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교육 수혜자는 약 50만 명에 이른다.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은 JA Korea와 함께 2015년부터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래보다 조금 더 일찍 사회에 진출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발디딤을 도와주고, 보다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문가 및 기존 직장인 선배들의 멘토링으로 실질적인 취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도 멘토로서 강의 및 모의면접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1700여 명에게 교육을 제공해 왔다.

이 밖에 씨티은행은 한국 해비타트와 손잡고 1998년부터 20년 동안 매년 집짓기 사업을 후원하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약 32가구의 주택 건설을 후원했다.

▲서울시 중구 명동 소재 한국YWCA연합회 강당에서 개최된 ‘배우고 체험하는 씽크머니 금융교실’의 협약식에서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오른쪽)이 한영수 한국YWCA연합회장에게 씨티재단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씨티은행
▲서울시 중구 명동 소재 한국YWCA연합회 강당에서 개최된 ‘배우고 체험하는 씽크머니 금융교실’의 협약식에서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오른쪽)이 한영수 한국YWCA연합회장에게 씨티재단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씨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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