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담비.(사진제공=키이스트)
다음 달 영화 개봉을 앞둔 손담비가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키이스트 측은 30일 “손담비와 재계약을 맺으며 서로 간의 신뢰를 확인했다”며 “앞으로 손담비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2007년 싱글 앨범 '크라이 아이(Cry Eye)'를 통해 솔로 가수로 데뷔한 손담비는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 많은 히트곡을 냈다. 2009년에는 SBS ‘드림’으로 연기에 입문해 2012년 MBC ‘빛과 그림자’로 여자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2015년 키이스트와 계약한 손담비는 드라마, 연극, 영화, 예능, 광고 등에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7년 연극 ‘스페셜라이어’는 흥행을 거두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손담비가 출연하는 영화 ‘탐정: 리턴즈’는 6월 13일, ‘배반의 장미’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