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제12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 수상자로 성민병원 안병문<사진> 원장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안 원장은 장애인 무료 수술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수술·치료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가정방문 간호사업 및 의료 사회복지 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4시간 응급실 및 수술실을 운영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 등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및 이사장을 발굴하는 상으로, 올해 시상식은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대한중소병원협회 제28차 정기총회에서 개최된다.
▲안병문 성민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