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갑 경고그림 본 청소년 80% "담배 피워선 안되겠다"

입력 2018-06-01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담뱃갑 경고그림이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는 효과가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질병관리본부 '201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12월 담뱃갑 경고그림 도입 이후 청소년(중1~고3) 69.4%는 담뱃갑 경고그림을 인지하고 있었다.

인지한 청소년 83.9%는 담뱃갑 경고그림을 보고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건강위해 인지)'고 생각했다. 또 83.1%는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되겠다(흡연예방 또는 금연동기 유발)'고 응답했다.

담배를 피우지 않은 청소년 10명 중 9명은 흡연이 건강에 해롭고,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흡연청소년 2명 중 1명은 흡연의 건강 위해를 인지했고, 3명 중 1명은 경고그림을 보고 금연 동기가 유발됐다고 응답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담뱃갑 경고그림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조사결과를 토대로 올해 12월부터 담뱃갑 경고그림을 전면 교체하고 궐련형 전자담뱃갑에도 '발암성'을 상징하는 그림으로 바꿔 금연유도 및 흡연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005년부터 전국 중·고등학생 약 6만 명(800개교)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를 파악하고자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를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50,000
    • +5.5%
    • 이더리움
    • 3,086,000
    • +5.9%
    • 비트코인 캐시
    • 781,000
    • +11.65%
    • 리플
    • 2,162
    • +9.86%
    • 솔라나
    • 130,100
    • +7.88%
    • 에이다
    • 407
    • +6.27%
    • 트론
    • 410
    • +1.74%
    • 스텔라루멘
    • 242
    • +4.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20
    • +13.73%
    • 체인링크
    • 13,260
    • +7.28%
    • 샌드박스
    • 130
    • +6.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