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 닐슨 임신, 54세에 15살 연하 남편과 다섯째 임신…'남다른 금슬'

입력 2018-06-01 15:34 수정 2018-06-0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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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브리짓 닐슨 SNS)
(출처=브리짓 닐슨 SNS)

배우 브리짓 닐슨이 54세에 다섯 째 아이를 임신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피플닷컴 보도에 따르면 브리짓 닐슨은 50대 고령의 나이에도 임신에 성공해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다.

브리짓 닐슨은 자신의 SNS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알리며 팬들로부터 축하 세례를 받고 있다. 1963년생 브리짓 닐슨은 덴마크 출신 배우이며, 실베스타 스텔론의 전처이기도 하다. 그는 총 5번의 결혼으로 네 명의 아이를 두고 있으며, 큰 아들은 34세이다.

브리짓 닐슨은 15살 연하인 지금의 남편과 2006년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브리짓 닐슨 임신 소식에 네티즌은 "54세에 자연 임신이라니 대단하다", "남편이 39살 큰 아들이 34살?", 축하해요", "부디 건강하게 출산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리짓 닐슨은 1985년 영화 '레드 소냐'로 데뷔했으며, '록키4'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과거 할리우드 대표 섹시 스타로 아놀드 슈워제네거, 숀 펜, 토니 스캇 감독 등과도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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