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사가 개성공단에 토지이용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성공단 재개에 따른 대북 경협 사업도 기대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4일 오전 10시 1분 현재 양지사는 전일대비 9.60% 상승한 1만3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양지사 관계자는 개성공단에 토지이용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북 협력이 이뤄질 경우 경영진의 판단에 따라 사업에 참여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양지사는 지난 2007년 통일부로부터 개성공단 협력사업자승인을 받았고, 같은해 한국토지공사(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개성공단 본단지를 분양받았다.
최근 개성공단 입주 기업은 ‘개성공단 재가동 준비를 위한 TF(태스크포스)’를 설립해 개성 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양지사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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