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앞두고 다이어터들 겨냥 '슬림 야식' 등장

입력 2018-06-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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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아침에주스 젤리'
▲서울우유 '아침에주스 젤리'

4년마다 돌아오는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18일 대한민국팀의 첫 경기가 예정돼 있는 스웨덴전은 시차로 인해 늦은 저녁에 경기가 이루어진다. 광장 혹은 텔레비전 앞에서 응원의 열기를 이어가려면 야식은 필수지만 뜨거운 여름을 보내기 위해 공들여 놓은 몸매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응원 도중 음식을 앞에 두고 참고만 있을 다이어터들을 위해 유통업계에선 맞춤형 제품을 들고 나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아침에주스 젤리’는 냉장주스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 ‘아침에주스’의 라인업 제품으로 과일 과즙을 젤리형으로 만든 프리미엄 디저트 주스다. 과일 주스를 젤리 형태로 만들어 색다른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과일 본연의 영양까지 챙길 수 있다. 또한 제품 패키지는 돌림 마개가 달린 치어팩(Cheer Pack) 형태로, 휴대가 용이하며 기호에 따라 제품을 냉동실에 얼려 슬러쉬 형태로도 섭취가 가능해 광장으로 응원을 나갈 때에도 간편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돌(DOLE)의 ‘브라질 넛츠'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필수 영양소인 셀레늄이 풍부하고 마그네슘,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차세대 견과류로 주목 받고 있는 브라질 넛츠를 엄선해서 담았다. 또한 오메가 넛츠라 불리는 '사차인치'는 풍부한 오메가3, 6, 7, 9가 함유돼 있어 식물성 지방 공급원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고급 견과다. 제품 패키지는 지퍼백 형태로 신선하게 보관 가능하다.

청정원의 ‘츄앤 파인애플고구마츄’는 갓 재배해 엄선한 햇고구마와 파인애플 원물로 만든 웰빙 간식이다. 화덕에 구운 고구마의 노란 속살만으로 만들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고구마의 식감과 파인애플의 상큼하고 시원한 단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파인애플의 풍부한 식이섬유와 낮은 열량 덕분에 다이어트 간식은 물론 경기의 긴장감을 해소할 수 있는 응원 야식으로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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